[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지일주가 현실 친구로 삼고 싶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일주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에서 한얼체대 수영부 2학년 학생이자 수영 천재 준형(남주혁 분)의 절친한 친구 '조태권'역으로 분했다. 그 가운데 지일주가 맡은 '태권'이 현실 친구 삼고 싶은 매력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 중 태권은 시크하고 표현이 서툰 준형에 반해 다정하고 애교 넘치는 성격으로 친구의 건강부터 컨디션까지 알뜰살뜰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태권은 준형을 대신해 선배 기석(최웅 분)에게 꾸중을 듣거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준형의 행동들도 전부 이해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의리 있는 모습까지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태권은 준형의 러브라인에서도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 태권은 감기 걸린 준형을 위해 시호(경수진 분)가 준비한 대추생강차를 대신 전달해주기도 하고, 표현이 서툰 준형이 복주(이성경 분)를 심하게 놀릴 때도 옆에서 제지를 시켜주는 유일한 존재이다.
이렇듯 지일주는 다정하면서도 의리 넘치는, 친구의 일이라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최고의 친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이에 앞으로 지일주가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어떤 모습과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일주가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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