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JYJ 김준수가 내년 입대를 앞두고 원맨밴드 검정치마와 손을 잡았다.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준수는 곧 발매될 검정치마의 신곡에 보컬로 참여해 호소력 짙은 음색을 뽐냈다. 김준수는 최근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와 연말 단독 콘서트 등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이번 협업을 흔쾌히 수락했다.
검정치마는 2004년 미국 뉴욕에서 3인조 펑크 록밴드로 출발했으나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해 2006년부터 멤버 조휴일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도맡아 왔다. 이후 원 맨 밴드로 팀을 재편한 검정치마는 2008년 1만장 한정판으로 1집을 발표, 복고적이면서도 세련된 사운드와 솔직하고 직설적인 노랫말로 주목받은 팀이다. '안티프리즈(Antifreeze)', '러브 샤인(Love Shine)', '할리우드(Hollywood) 등의 히트곡이 있다.
'아티스트의 아티스트'라 불릴 정도로 가수들 사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 중인 검정치마는 현재 소속된 음악 레이블 하이그라운드(HIGHGRND)의 연말 프로젝트 '워킹홀리데이'의 일환으로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 지난 6일에는 강승윤과 신인 프로듀서 8이 협업한 '너'가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검정치마는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김준수는 가창을 맡았으며 두 사람이 함께 한 신곡은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준수는 내년 2월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김준수는 이후 경기남부지방경찰 홍보단에서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이어간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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