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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10월 24일 9.0%(1화), 10.6%(2화)(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이며 스타트를 끊었지만 SBS '낭만닥터 김사부', MBC '불야성' 등 동시간대 방송된 작품에 밀려 시청률 하락세를 탔다. 지난 13일 방송된 최종회는 시청률 4.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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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부담감이 엄청 컸다. 촬영하면서 부담감을 줄여갔다. 특히 수애 선배님과 연기 하면서 수애선배님이 많이 도와주셨다. 아마도 저 보다는 선배님이 힘드셨을 것 같다. 저나 이수혁 씨나 저나 주연을 많이 해본 배우가 아니기 때문에 주연을 맡게 되면서 어떻게 할까 고민도 하고 헷갈리기도 했는데 수애선배님이 리드를 해주셨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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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영광은 "수애 누나는 굉장히 차분하다. 흔들림이 없다. 그리고 밝다. 사람들이 보면 수애 선배님이 그동안 맡은 역 때문에 냉소적일 거라 생각하는데 현장에서는 굉장히 밝고 잘 웃으시고 떠뜨는거 좋아하고 저도 시작할 때 생각했던 이미지와 반대였다. 굉장히 쾌활하시구나 그리고 대본을 진짜 빨리 외우신다. 가끔씩 리허설을 하다가 걸리는게 있으면 기가막히게 찝어내고 완벽주의자인 것 같다"라며 '배우' 수애를 넘어 '동료' 수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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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모니터를 많이 하는 편이다. 방송이 끝나고 나면 혹은 다음 작품 들어가기 전에 전작품을 들춰볼 때가 많은데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내가 모르는 나의 버릇같은 걸 고치려고 했다. 제가 시선을 가만히 못 놔둬서 계속 깜빡 거리는 버릇이 있더라. 저도 원래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연기를 좋아하는데 시선 등 그렇게 되지 않는 부분들을 고치려 노력을 많이 했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의 족보 꼬인 로맨스다. 이웃집 꽃미남'을 집필한 김은정 작가가 집필하고 '조선총잡이', '공주의 남자' 등 유려한 영상미를 자랑한 김정민 PD가 연출했다. 김영광을 비롯해 수애, 이수혁, 조보아 등이 출연했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 후속인 '화랑'은 19일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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