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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성적 부진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016~20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까지 3승5무6패(승점 14점)를 기록하며 18개팀 중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4경기에서는 3무1패에 그쳤다. 강등권인 16위 함부르크와 승점 차가 4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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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 교체라는 변수 앞에 '지구특공대' 구자철(27) 지동원(25)의 입지도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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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은 슈스터 감독 부임 이후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올 시즌 정규리그 12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2골-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핀보가손 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뒤에는 원톱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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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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