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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팀 삼성과 SK를 줄줄이 격파하고 2연승을 달린 동부는 SK전 첫 승으로 전구단 승리까지 신고했다. 어느덧 3위권도 눈 앞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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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에는 10점 이상 앞서다가 턴오버와 파울 실수가 나오면서 2점차까지 쫓겼다. 그때 박지현의 결정적인 득점이 나왔다. 경기 종료까지 16초 남은 상황에서 골밑 혼전을 뚫고 과감하게 레이업슛을 성공시켰다. 동부의 승리를 직감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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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경민의 부상으로 출전 시간이 늘어났지만, 박지현은 괜찮다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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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3라운드 초반. 동부도 충분히 승부를 걸어볼 수 있는 때다. 데뷔 후 꾸준히 우승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박지현의 남은 시즌 각오도 결연하다.
잠실학생=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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