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m에서 아쉬움이 남아서요, 더 독하게 달렸어요."
올 시즌 처음으로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최민정(18)이 비로소 환하게 웃었다.
최민정은 18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4차 대회 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여자 500m 결선에서 42초48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열린 1000m 1분29초432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최민정은 이날 금메달을 거머쥐며 또 한 번 정상에 올랐다.
경기 뒤 최민정은 "지난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차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500m에서 금메달을 땄다"며 "전날 경기에서 아쉬웠던 건 사실이다. 그래서 더욱 독하게 뛰었다"고 말했다.
한국은 자타공인 쇼트트랙 강국이다. 그러나 '단거리' 500m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받아 들었다.
최민정은 "단거리는 초반 스타트가 중요한 것 같다. 근력 키우기 위해 여름에 웨이트트레이닝과 하체 훈련을 열심히 했다"며 "다른 나라 선수들을 보니 500m, 1000m,1500m를 같이 뛰는 것 같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500m 정상에 오른 최민정은 3000m 계주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강릉=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허경환, '하의 실종' 대참사에 '놀뭐' 시청률 5.4% 돌파..."어떡할 거야!" 멘붕 -
'돌싱글즈' 이아영, '재혼' 청첩장 모임하며 고소장 제출.."♥변호사 남편·지인 공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2.'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3."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4.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