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강'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또 한 번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심석희-최민정-김지유-노도희로 이어진 한국 여자 대표팀은 18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4차 대회 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여자 3000m 계주에서 4분7초624를 기록, 다시 한 번 정상에 우뚝 섰다. 이로써 한국은 올 시즌 치른 4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염을 토했다.
올 시즌 치른 1~3차 월드컵에서 단 한 번도 정상을 내준 적 없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이날도 자신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쳤다. 초반 3위권에서 레이스를 펼치던 한국은 7바퀴를 남기고 스퍼트를 냈다. 막판 스피드로 일찌감치 1위 자리에 오른 한국은 단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그대로 금빛 질주를 마무리했다.
강릉=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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