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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처럼 FA 자격 1년을 앞둔 선수들에게는 보통 프리미엄이 붙는다. FA 프리미엄에 대해서는 정해진 가격이 따로 없다. 해당 구단들이 연봉 고과로 산정한 금액 이외의 '가산금'을 주는게 지금까지는 자연스러운 행태였다. 손아섭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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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의 연봉은 올해 6억원이었다. 지난해 타율 3할1푼7리, 13홈런, 54타점, 86타점을 기록해 5억원에서 1억원이 올랐다. 올시즌에는 지난해보다 활약상이 돋보인다. 144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3할2푼3리, 16홈런, 81타점, 118득점, 42도루로 최다안타와 득점, 도루에서 자신의 한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다. 연봉 고과도 팀내에서 톱클래스 수준이다. 인상 요인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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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은 2007년 입단 후 한 번도 연봉이 삭감된 적이 없다. 2000만원에서 시작해 2100만원, 4000만원, 4000만원, 8000만원을 받았고, 입단 6년차였던 2012년 1억3000만원으로 억대 연봉자로 올라섰다. 2013년 2억1000만원을 받은 손아섭은 2014년부터는 4억원, 5억원, 6억원으로 매년 1억원의 상승폭을 이어갔다. 손아섭은 올해까지 7년 연속 타율 3할대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수비와 주루에서도 꾸준한 활약상을 과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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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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