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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회 분에서 강동주(유연석)는 윤서정(서현진)에게 "나랑 사귀자. 윤서정"이라고 삼세판 고백 중 두 번째 고백을 감행한 반면, 윤서정은 "삼세판이랬지. 한 번 남았다"라고 또다시 강동주의 마음을 거절하는 모습으로 설렘과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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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윤서정의 부탁으로 강동주가 윤서정에게 특정 수술을 할 때 필요한 봉합하는 방식을 손수 가르쳐주는 장면. 유연석은 연습용 모형을 가지고 봉합법을 익히고 있는 서현진을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다가, 급기야 직접 서현진의 손을 감싸 잡은 채 봉합 동작들을 세세하게 가르쳐주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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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과 서현진의 '백허그 봉합 특훈' 장면은 지난 14일 경기도에 있는 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두 배우는 촬영과 동시에 환상의 연기 호흡을 펼쳐내며 현장을 압도했던 상태. 유연석과 서현진은 미리 숙독해온 대본을 토대로 자연스럽게 대사들을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깊은 눈빛 연기와 특유의 케미로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층 짙은 로맨스 구도를 형성, 장면의 완성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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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2회 분에서는 김사부(한석규)가 신 회장(주현)의 수술 진행을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수술 퍼스트로 누가 나설 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도윤완(최진호)의 지시를 받은 도인범(양세종)이 김사부에게 신 회장 수술에 퍼스트로 들어가고 싶다고 말한 반면, 돌담 병원의 유일한 CS(흉부외과) 전공의인 윤서정은 홀로 수술 준비에 박차를 가했던 터.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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