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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첫 등장한 1라운드 무대에서 YG 수장 양현석 심사위원으로부터 태도, 외모, 실력 삼박자를 두루 갖춘 스타 재목이라는 극찬을 받은 데 이어 2라운드 무대에서도 과감한 도전과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드러내며 호평 세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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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계 미국인인 크리샤 츄는 노래방 애창곡이자 밴드 남자 보컬의 고음이 인상적인 이지의 '응급실'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번에 이어 또 다시 가요를 선택한 크리샤 츄는 허스키한 저음부터 후렴구에서 시원하게 뻗어나간 고음까지 매력적인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을 자랑하며 탁월한 무대를 선사했다. 곧바로 이어진 춤 무대에서는 좌중의 시선을 완벽히 사로잡는 끼와 매력을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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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도 "춤이 동작으로 보이지 않고 연기처럼 보이더라. 얼굴로 표현하는 연기가 참 좋았다"라며 긴장감을 찾아볼 수 없는 여유로운 표정에 감탄을 드러냈다. 이어 "노래는 워낙 사랑을 받았던 노래방 애창곡이라 못 부르면 티가 나는데 안정적으로 잘했다. 노래만 좀 더 다듬으면 될 것 같다"라고 연속 칭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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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3인으로부터 극찬 세례를 받고 있는 크리샤 츄는 지난달 27일 방송에서 청순한 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집중시키더니 외국인임에도 능숙한 한국어 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감성 발라드 곡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를 개성 강한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심사위원 3인으로부터 만장일치로 합격 도장을 받아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아한 분위기가 영화배우 올리비아 핫세를 연상시킨다는 호평까지 얻으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바 있다. 지난 1라운드에서 짧은 기간에 연마한 한국어 실력으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사하며 노력형 스타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2라운드에서는 한층 더 단단해진 가창력과 좌중을 휘어잡는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1위에 등극하며 차세대 스타 탄생을 알렸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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