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빅리거 우에하라 고지(41)가 2017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참가할까.
19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들은 "우에하라가 최근 한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년 3월에 열리는 WBC 출전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우에하라는 'S·1'이라는 제목의 텔레비전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WBC 출전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나가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조만간 고쿠보 히로키 대표팀 감독님께 전화를 하려고 한다. 아직 완전히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이라고 답했다.
만약 우에하라가 WBC에 참가한다면 8년만의 국가대표 대회 출전이다. WBC는 2006년 1회 대회 이후 참가하지 못했다.
한편 불혹을 넘긴 우에하라는 최근 FA 계약을 통해 600만달러(약 71억원)에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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