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물론 실패한 FA 선발들도 있지만, 기대만큼 활약해 준다면 팀으로서는 우승과 같은 투자 대비 효과를 확실하게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매년 오프시즌마다 선발투수는 '귀하신 몸'으로 각광받는다. 이번 겨울 FA 시장에는 거물급 선발들이 역대로 가장 많이 포진했다. 양현종 김광현 차우찬 우규민 등 이른바 FA 선발 '빅4''는 해외진출이란 카드까지 앞세워 몸값을 제대로 보장받고 있다.
Advertisement
하지만 내년 이후 2~3년 동안은 FA 시장에서 수준급 선발투수를 찾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KBO에 따르면 내년 시즌 FA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선수는 30명에 이른다. 올해까지 고졸 8시즌을 채운 선수가 14명, 대졸 7시즌을 채운 선수가 2명, 재자격 3시즌에 도달한 선수가 14명이다. 이 가운데 투수가 14명인데, 최근 2시즌 동안 10경기 이상 선발등판한 투수는 한화 이글스 안영명 한 명 뿐이다. 타자들 중에는 SK 정의윤,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과 강민호, 두산 민병헌, KIA 김주찬, 한화 정근우 이용규 등이 내년 시즌 후 FA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Advertisement
KBO 구단들이 장기적인 시장 상황을 고려해 투자 계획을 세우는지 알 수는 없으나, 적어도 모기업으로터 예산을 받아쓴다는 점에서 당해 연도 FA 시장 공략만으로도 고민이 깊다. 한편으로는 그만큼 국내 토종 선발자원 육성에 대한 인식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언제까지 외국인 투수들에게 로테이션을 의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Advertisement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정준호♥이하정, 자식농사 대성공...'바이올린 영재' 7세 딸, 실력+성실함 다 갖췄네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