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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성국은 등장부터 화려했다. 출연자들은 최성국을 향해 "중국에 주성치가 있다면 한국에는 최성국이 있다"고 추켜세웠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듯 최성국은 '씬스틸러'만의 환영식 '몰래드라마'를 통해 녹슬지 않은 센스와 순발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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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의 문자에 달려온 첫 번째 전 여자친구는 강예원이었다. 어리숙한 듯 했지만 요리조리 피해가는 강예원의 애드리브에 최성국 역시 당해낼 수 없었고, 두 번째 전 여자친구 역시 강예원임을 안 순간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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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못하는 남자' 코너가 끝난 후에도 최성국과 신이의 입담대결은 계속됐다. 특히 신이는 최성국과의 키스경험을 묻는 질문에 국밥집 '왕게임'을 언급하며 12년 전 추억을 소환해 최성국을 당황하게 했다. 또 신이는 "다음에 나오면 최성국씨 말고 다른 분이라면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하는 등 '씬스틸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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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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