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금융권 최대 화두중의 하나는 바로 핀테크이다. 핀테크는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단어로, 이동통신과 인터넷 기술을 금융에 접목한 것을 의미한다.
최근 수 년간 대내외 금융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핀테크가 금융 산업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핀테크는 금융산업의 전통적인 사업 모델을 급속히 대체해 나가고 있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서 주목 받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대출 유형별 잔액으로 보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가 P2P 대출의 47%를 차지했으며, 개인 신용은 17%에 그쳤다. 이밖에 부동산담보 15%, 소상공인 법인이 8% 수준이었다.
부동산 투자 상품은 P2P 업체가 부동산 담보가치와 담보수익성 등을 평가해 기대수익률을 제시하고 투자자들을 모집하는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신용보다는 부동산 담보물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인식 때문에 부동산 관련 거래가 많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런 가운데 금융당국은 P2P 시장의 성장으로 최근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섰다.
개인투자자는 투자금액을 동일 대상에 500만원, 총 누적금액 1000만원으로 제한하고 일정 소득요건을 충족하면 동일 대상 2000만원 총 누적 4000만원까지 한도 상향조정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P2P 업체는 투자 및 차입에는 참여할 수 없고 중개만 가능하며 정보 공시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시중은행들의 '은행권 최초'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고만고만한 은행이 4곳이나 되니 조금만 앞선 성과라도 내세우기 바쁘다. 최근에는 핀테크를 둘러싼 개발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방은행들까지 가세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핀테크 관련 서비스의 경우 새롭게 도입되는 경우가 많아 '최초 경쟁'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은행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기도 하지만,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정보가 전달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도덕 차원의 배려는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핀테크 관련 서비스는 '펀한펀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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