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할 수 있게 준비해보겠다."
부산 kt 소닉붐 조동현 감독이 첫 연승에 만족하지 않고 3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kt는 22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 세이커스전에서 83대81로 승리,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조 감독은 경기 후 "높이 싸움에서 밀리지 않은 게 승인이다. 마지막 상대에게 연속 3점을 허용하며 추격 당한 것 빼고는 수비가 잘됐다. 그 3점슛들도 우리 수비가 못한 것보다 상대 슈팅 성공이 좋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조 감독은 이날 경기 여러 위기 때마다 상대 흐름을 끊는 패턴 공격을 성공시킨 것에 대해 "나보다는 선수들이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패턴 성공은 달라지는 것이다. 선수들을 믿고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감독은 점점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맷 볼딘에 대해 "아직 100% 몸상태는 아니지만 20~25분 정도 소화할 수 있게 준비시키겠다. 경기력이 올라오면 2, 3쿼터 볼딘 위주 패턴도 생각해보겠다"고 밝혔다.
조 감독은 마지막으로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3연승 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말했다. kt는 24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맞붙는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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