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은 25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최고 수준의 골잡이도 35세 정도가 되면 전성기가 지났다는 시각이 있는데, 즐라탄은 그렇지 않다"며 "마치 25세 같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맨유로 이적한 즐라탄은 처음으로 경험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적잖이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적응기를 거친 뒤 현재까지 11골을 기록하면서 명성을 고스란히 입증했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아마도 즐라탄은 수준 높은 무대서 은퇴하게 될 것"이라며 "미국이나 중국에서 은퇴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최고 중의 최고 무대에서 경력을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즐라탄은 최근 중국에서 거액의 이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맨유와의 재계약에 더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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