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수사대로 유명한 자로가 "세월호 침몰의 진실을 담은 다큐 세월 X(SEWOL X)를 25일 오후 4시 16분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세월호 사고 날짜가 4월 16일이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자로는 25일 자신의 SNS에 "오늘 다큐 SEWOLX는 오후 4시 16분에 올릴 예정입니다. 그런데 파일 용량이 워낙 커서 업로드하는 데 시간이 지체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업로드 시간이 지연될 경우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자로는 JTBC '스포트라이트'에 제공한 영상에서 "전문가와 복원력을 다시 계산했더니 복원성 부족만으론 참사 원인을 설명할 수 없었다. 진도 VTS의 레이더 영상을 분석한 결과, 외부 충격이 침몰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자로는 이규연 JTBC 탐사기획국장과의 인터뷰에서 "진실을 알았기 때문에 공개할 수밖에 없었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아이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진상조사가 다시 시작돼야 한다"고 말한다.
자로는 지난 대선 직후 대선 개입 의혹을 받은 트위터 계정 및 포털사이트 아이디가 국가정보원 인사들의 명의임을 지적하는가 하면, 정치편향 트위터 글을 찾아내 정성근 문화체육부 장관 내정자를 낙마시키는 등의 활약을 펼쳐 유명해진 '네티즌 수사대'다.
앞서 '세월X' 티저 영상에서 자로는 '세월호 사고 시각 8시 49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라고 반문하면서, 세월호의 침몰 원인을 파헤친 필리버스터 다큐멘터리를 25일 공개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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