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원주 동부 윤호영이 오른쪽 윗쪽 갈비뼈 실금으로 당분간 경기를 뛸 수 없다. 윤호영은 2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전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김영만 동부 감독은 "지난주 정밀검진을 했는데 X레이 상으로는 나오지 않는 미세한 실금이다. 통증이 있고, 부딪히면 악화될 수도 있다. 견디고 뛰면 뛸 수 있지만 오늘은 트레이너가 휴식을 취하는 것이 낫겠다고 했다. 휴식을 취할 때는 표정이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호영은 지난 24일 인천 전자랜드전과 25일 창원 LG전에는 통증을 참고 경기를 뛰었다. 완전히 나으려면 4주 가까이 걸리지만 2주 정도 휴식 후 통증이 잦아들면 다시 뛸 가능성이 크다. 김 감독은 "김창모와 서민수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다른 선수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울산=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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