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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그는 김흥국은 넘치는 흥을 나누며 새로운 케미를 만들어 냈다. 방송에 복귀한 탁재훈과 함께 '라디오스타'에서 '만담 콤비'를 결성하는가하면, '판타스틱 듀오'에서 남진, 김건모와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런닝맨'에서 조세호와 함께 출연해 유쾌한 호흡을 이어갔고, '쇼미더머니5'에서 보이비 무대에 깜짝 등장해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100회 특집 게스트로 출연, 돌직구 시식평으로 셰프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채널A '아빠본색'에 고정 출연하며 다정다감한 '아내바보',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내는 등 잠잠한 예능계에 유쾌한 사건들을 만들며 '흥궈신'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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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수홍은 매회 최고의 1분을 놓치지 않으며 '신의 한 수'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박수홍의 반전 취미생활과 아들의 클럽 나들이를 처음 본 어머니의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박수홍은 자유분방한 일상 뿐 아니라 가식없는 모습과 진솔한 이야기들이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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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양세형만의 강점은 지난 25일 진행된 2016 SBS 연예대상에서도 드러났다. 그는 선배들과 인터뷰를 전혀 어색함 없이 대상 후보자들을 진땀 흘리게 할 정도로 능청스럽게 인터뷰를 소화해냈다. 눕방 인터뷰, 근육 인터뷰, 초밀착 인터뷰 등 SBS 모비딕 콘텐츠 '양세형의 숏터뷰' 형식을 빌린 개성 있는 인터뷰로 '하드캐리'라는 호평을 얻었다.내로라하는 예능계 스타들이 모인 시상식에서 양세형은 또 한 번 '예능 치트키'로 명성을 입증, 차세대 '국민MC' 자리를 예약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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