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관왕 심상철(34·7기)이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
심상철은 지난 2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년 경정 선수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MVP)에 선정됐다. 심상철은 올 시즌 다승 및 상금, 전체성적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또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와 구리하라배 특별경주, 대상경주에서 모두 우승하는 등 큰 경기에 강한 면모도 입증했다. 심상철은 3000만원의 상금을 받는 '덤'도 누렸다.
모범적인 경주와 자기관리가 뛰어난 선수에게 주어지는 모범선수상은 이재학(43·2기)이 수상했다. 이재학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과 사고점 0.1의 모범적인 경주로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다.
사재준(42·2기)은 경정 발전에 기여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재준은 경정선수회 부회장을 맡아 선수들을 위해 봉사하는 등 경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장 매너 있는 경기를 펼친 페어플레이상은 최재원(48·2기), 이동준(31·8기), 김인혜(26·12기) 3명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2월 월간베스트플레이어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월간베스트플레이어의 영광은 김민천(40·2기)이 차지했다. 김민천은 12월에 7회 출전하여 1위 3회, 2위 2회, 3위 1회를 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 15일 그랑프리 결승 경주에서 2위를 차지하며 기량을 입증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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