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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광주는 26일 광양에서 선수단을 소집해 국내에서 훈련을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소집을 연기했다. 광주는 다음달 3일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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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전지훈련 일정 때문이다. 광주는 16일 포르투갈로 향한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광양 전지훈련을 마치고 4~5일의 공백이 생긴다. 만약 광양 전지훈련을 마치고 다시 선수단에 휴가를 주면 컨디션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반대로 훈련기간을 늘리면 비용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선수들의 피로도도 고려해야 했다. 광주는 첫 소집일정을 미루는 게 최선이라고 판단했다. 훈련의 연속성과 비용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서 내린 결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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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전지훈련은 광주의 야심작이다. 광주는 이전까지 중국 일본 등지에서 훈련을 해왔다. 이번에 포르투갈행은 남기일 감독의 강력히 의사가 반영된 결정으로 알려졌다. 남 감독은 시즌 종료 후 포르투갈로 넘어가 외국인선수를 물색했다. 그 과정에서 남 감독은 포르투갈의 기후와 환경이 전지훈련에 최적화됐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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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선수 테스트도 할 예정이다. 남 감독이 이미 점 찍어둔 공격수가 있다. 바로 영입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포르투갈 현지 테스트를 통해 더 면밀히 점검하기로 했다. 영입 대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둔 다른 외국인선수들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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