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월트 디즈니의 새 애니메이션 '모아나'(론 클레멘츠·존 머스커 감독)가 주제곡인 'How Far I'll Go'의 전 세계 24개국 버전 영상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가수 소향이 부른 한국어 버전의 일부도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모아나'가 월드 와이드 개봉작의 위용이 담긴 '모아나' 전 세계 24개국 버전 'How Far I'll Go'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극 중 모아나(아우이 크라발호)가 주제가 'How Far I'll Go'를 부르는 장면에 전 세계 24개국 언어 가사와 더빙을 한 소절씩 매치한 버전. 24개국 언어의 아름다움은 물론, 마치 한 명이 부르는 듯한 동일한 음색의 '모아나'를 여러 언어로 감상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 한국의 모아나로 발탁된 디바 소향의 목소리를 발견할 수 있어 '모아나'의 한국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이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로 불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소향은 '겨울왕국'(14, 크리스 벅·제니퍼 리 감독)에서 효린의 'Let It Go'를 뛰어넘는 '모아나' OST 'How Far I'll Go'의 한국어 버전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 세계 24개국 버전에서 공개된 한 소절만으로도 소향의 독보적인 음색을 느낄 수 있어, 향후 공식 공개 예정인 'How Far I'll Go' 한국어 버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모아나'는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에 이은 장기 흥행, 골든 글로브 2개 부문 노미네이트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모아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전 세계 24개국 버전 'How Far I'll Go' 영상으로 월드 와이드 개봉작의 위용에 더해 한국어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드웨인 존슨, 아우이 크라발호, 알란 터딕, 저메인 클레멘트, 니콜 셰르징거가 더빙을 맡았고 '공주와 개구리' '보물성' '알라딘' '인어 공주'를 연출한 론 클레멘츠·존 머스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1월 18일 국내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애니메이션 '모아나' 주제곡 'How Far I'll Go' 24개국 버전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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