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스타로 가수의 길에 입문한 서인국이 이제는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직접 진행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연기와 음악을 병행하며 감성 뮤지션으로 성장한 서인국의 가수 성장사(史)를 살펴본다.
떡잎부터 남다른 '슈퍼스타' 서인국
서인국의 가수의 길은 시작부터 특별했다. 국내 최장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1'(2009)의 첫 시즌 우승자로 가수가 된 서인국은 시청자가 만든 기적으로 불리며 데뷔부터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오디션 당시 서인국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참가자로 시청자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보컬리스트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우승 왕좌에 오른 서인국은 시즌 7까지 이어져 온 '슈퍼스타K'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스타로 자리하고 있다.
'배우+가수' 감성 뮤지션 서인국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며 가수로 성장해온 서인국은 첫 자작곡을 배우 활동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했다. KBS 드라마 '사랑비'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극 중 여주인공의 스토리에서 느낀 감정을 직접 작사, 작곡하여 곡으로 완성 시킨 것. 배우의 감성과 가수의 재능을 더한 시너지로 감성 뮤지션의 길에 들어선 서인국의 첫 자작곡 '운명'은 '사랑비'의 OST로 발표되어 드라마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켰다. 이후에도 서인국은 '응답하라 1997', '주군의 태양', '고교처세왕' 등 주연을 맡은 드라마의 OST에 참여해 배우이자 뮤지션으로 드라마의 감성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이어갔다.
'작사+작곡+프로듀싱' 퍼펙트 싱어송라이터!
데뷔 후 감성 발라드부터 댄스, 힙합 R&B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 서인국이 2016년에는 발표하는 곡들에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해 자신의 음악색을 제대로 알렸다. 지난 3월 발표한 '너 라는 계절'과 28일 발표한 신곡 '베베(BeBe)' 모두 완벽한 싱어송라이터로 분해 발표한 곡이다. 특히 두 곡의 색이 상반된 장르와 분위기라는데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너 라는 계절'은 서인국표 봄 발라드로 애절한 보이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베베'는 서인국의 농염한 목소리와 섹시한 가사로 치명적인 매력을 담은 곡이라 평가 받고 있다. 두 곡 모두 발표 직후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싱어송라이터 서인국의 진화를 인정 받게 했다.
이처럼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매 앨범이 기대되는 뮤지션으로 성장해온 서인국의 진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오는 31일에는 가수 서인국의 성장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콘서트도 진행한다. 3년 만의 단독 콘서트인 만큼 서인국의 열정 가득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31일 저녁 10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개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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