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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과 경수진은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각각 슬럼프 끝에 다시 역도를 시작한 데 이어 새로운 사랑에 빠진 역도선수 김복주 역, 스스로를 극한으로 내몰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는 리듬체조 선수 송시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두 사람은 촬영 두 달 전부터 역도와 리듬체조를 배워가며 배역에 몰입, 완벽한 체대생 포스를 발휘하는 등 발군의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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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육탄전과 질투전을 벌이던 이성경과 경수진이 활짝 웃으며 눈 쌓인 캠퍼스 분수대에서 소원을 빌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더욱이 이 분수대는 이성경이 매일 같이 찾아와 소원을 빌던 곳이자, 남주혁과의 추억이 더해져 '두꺼비집'이라는 암호로 불리는 '복주녕(복주+준형)' 커플의 비밀장소. 그런 장소에 '앙숙'이었던 이성경과 경수진이 활짝 웃는 모습으로 서 있는 장면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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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촬영에 들어가자 극중 몸싸움까지 벌였던 사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밝은 표정과 따뜻한 말투로 '궁극의 시스맨스' 장면을 연기했다.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두 배우의 연기에 현장 스태프들은 얼굴 가득 웃음을 띈 채 겨울 로맨스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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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과 경수진의 '분수대 시스맨스' 장면이 담길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해가 바뀐 2017년 1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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