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60갑자로 정유년(丁酉年) 인데요, 정(丁)은 불의 기운을 상징하기 때문에 정유년을 '붉은 닭의 해'라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올 한해 '붉은 닭'처럼 스크린을 뜨겁게 달굴 한국 영화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설을 앞두고 '공조'-'더 킹'이 동시 개봉 하는 등 벌써부터 후끈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봉준호 감독은 '옥자'로 헐리우드에 진출하고 황정민과 송강호는 각각 '군함도'와 '택시운전사'로 돌아옵니다. 그외 어떤 작품들이 불의 기운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작 10편을 알아보았습니다. 김변호 기자 bh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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