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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닻을 올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는 어느새 반환점을 돌아 4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봄 배구를 향한 순위 다툼은 날로 거세지고 있다. 특히 시즌 초반 1~2위권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순위 싸움이 이제는 중위권까지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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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KB손해보험은 전반기 치른 18경기에서 승점 17점을 쌓는데 그치며 7개팀 가운데 6위에 머물렀다.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도 대한항공에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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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두 번째 2연승. 무엇보다 KB손해보험은 두 경기에서 승점 6점을 쓸어 담으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KB손해보험은 1일 현재 승점 23점으로 6위에 랭크, 4위 삼성화재(승점 29점)와 5위 우리카드(승점 28점)를 바짝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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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남자부
KB손해보험(7승13패) 3-1 삼성화재(8승1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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