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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과 백성현은 오는 2017년 1월 14일 첫 방송될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제작 콘텐츠K)에서 각각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에게 부인을 잃은 뒤 복수를 꿈꾸는 강력계 형사 무진혁 역을, 진혁을 친형처럼 믿고 따르는 진혁의 경찰청 후배 심대식 역을 맡았다. 진혁은 심대식을 아내를 잃은 후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는 말벗으로, 심대식은 그런 진혁의 든든한 조력자로, 보기 드문 상남자들의 '진국 브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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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과 백성현의 '진국 브로맨스' 장면은 최근 연이어 촬영됐다. 경찰서 장면에서 장혁은 세상 다 산 듯한 너스레를 떨다 분노를 폭발시키며 주먹을 휘두르는 등 격한 감정 열연을 펼쳤던 상태. 이어 백성현은 웬만해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깔끔한 엘리트 형사의 모습으로 등장, 현장의 분위기를 돋웠다. 또한 백성현은 법정신에서는 아내를 잃은 슬픔을 망연자실한 눈망울로 표현해내는 장혁 옆에서 슬픔을 누른 채 장혁을 다독이는 모습으로 현장을 숙연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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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촬영을 마치고 난 후 장혁은 "백성현이 워낙 경험이 많은 친구여서 감독님의 연출과 저와의 호흡도 잘 맞는다"라며 "대본의 심형사보다 구체적이고 입체적인 느낌을 잘 가져가고 있어서 함께 촬영하는 것이 재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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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평소에도 친분이 있던 장혁과 백성현의 알찬 호흡이 극중에서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며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찾아갈 '보이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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