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첼시에서 행복을 느낀다."
첼시의 최전방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는 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이적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난 현재 첼시에서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중국 슈퍼리그는 막대한 거금을 투자해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을 싹쓸이하고 있다. 최근 오스카가 상하이 상강 유니폼을 입은 데 이어 테베스도 상하이 선화로 이적했다.
여기에 코스타 이적설까지 피어 올랐다. 텐진 톄다가 코스타 영입을 위해 1187억원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코스타는 "중국행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 중요한 것은 내가 첼시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복수의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스타는 첼시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중국 진출설에 대해 즉답을 피한 코스타는 오히려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언급했다. 코스타는 "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갈 가능성은 있다. 몇 가지 이유 때문"이라며 "가족과 나의 삶이 그 곳에 있었다. 열광적인 서포터스의 사랑도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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