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전은 우리에게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이 고민을 토로했다.
첼시는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 북부 토트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토트넘과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첫 번째는 선두 수성. 첼시는 19라운드까지 승점 49점을 쌓으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 리버풀(승점 43점)과의 승점 차이는 6점. 첼시는 토트넘을 상대로 선두 수성에 나선다.
또 한가지는 EPL 한 시즌 최다 연승 타이 기록. 첼시는 지난해 10월 1일 치른 헐시티전 이후 무려 13연승을 질주 중이다. 만약 토트넘을 꺾는다면 EPL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세운다.
콘테 감독은 1일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좋은 팀이다. 지난 시즌보다 강해졌다. 토트넘은 리그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는 팀"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토트넘전을 매우 잘 준비해야 한다. 우리에게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2017년 첫 경기에서 왓포드를 4대1로 제압하며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였다. 특히 토트넘은 2일 현재 4위(승점 39점)에 이름을 올린 만큼 선두권 도약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전 해결책을 찾을 시간이 없다. 우리는 과거에 했던 좋은 모습을 선보여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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