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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의 톱3는 제작진을 통해 우승소감을 전했다. 반전스토리의 주인공 현경렬은 "정말 우승하리라곤 생각 못했는데 너무 기쁘다. 남편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사랑스러운 아내, 배려해주신 교수님과 연구실 동료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상금으로는 주변인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혼자 외롭게 고생한 아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남은 돈으로는 월세를 내겠다"고 밝혔다. 또 "소사이어티게임을 통해 내가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생각했다. 평생 만날 기회가 없는 사람과 만나는 인연도 소중하다. 사회 속 다양한 사람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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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관은 "일단 우승을 해서 너무 기쁘다. 플레이에 초점을 너무 우승에 맞춰서 중간중간 이성적이지 못한 의사결정과 잘못된 판단도 내렸지만, 결과가 좋아서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제가 리더가 되어 5연패를 탈출하는 순간 리더십 능력을 공인받은 느낌이 들어 특히 기뻤다"면서 "우승상금은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맛있는 식사를 사고, 가족에게 작은 선물도 하고, 나머지는 기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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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동의 엠제이킴은 "반장도 해본적 없는데 처음으로 리더를 경험했다.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구나 느꼈다. 파이널에 오른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만족스럽다"고 밝혔고, 파로는 "소사이어티게임은 예능이 아닌 인간 실험이었다. 인간은 수학공식이 아니라는 걸 느꼈다"면서 "마초를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정치를 했다. 임동환의 탈락과 감자전도 생각난다"고 설명했다. 권아솔은 "사람을 얻었고, 상금도 얻었을 수도 있고, 저 자신을 얻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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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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