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잘생기고 착하고, 심지어 옷도 잘 입는다.
박보검은 모바일 패션 매거진 셀럽스픽과 네이버 패션뷰티가 공동 개최하는 2016 패셔니스타 어워즈의 종합부문, 올해의 베스트 남자 부문에서 전체 투표자 중 23.76%에 달하는 1640명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는 패셔니스타 어워즈의 하이라이트다. 공식석상, 브라운관, 외부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스타에게 주어지는 상. 박보검의 수상은 올해 강동원, 공유, 김우빈, 박해진, 송중기, 이종석, 정우성, 지코 등 멋진 남자 후보들을 제치고 차지한 1위이기에 더욱 값지고 특별하다.
박보검의 패션은 그야말로 '훈훈'하다. 컬러와 소재의 선택으로 봤을 땐 맑은 외모와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이 베어있으면서도, 가끔 보여주는 멋드러지는 수트룩은 특유의 훤칠한 기럭지를 뽐내며 남자다움을 어필한다. 그야말로 박보검의 패션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소년과 남자사이' 즉 팔색조 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시상식이 진행된 날 역시 박보검은 옅은 핑크 컬러의 니트에 셔츠를 레이어링한 로맨틱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평소 성격다운 겸손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의 스타일을 멋있게 스타일링 해주시는 스타일리스트 실장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트로피를 받아들고 기쁜 미소를 지은 박보검은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2016년, 사랑하는 분들과 소중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 다가오는 2017년에도 여러분들 삶에 늘 감사한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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