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친정어머니는 손주에게 '쇼윈도 할매'일 뿐이다"라는 폭탄 발언을 했다
4일 정규 첫 방송되는 MBN '사돈끼리'에는 기존 출연진에 안선영 부부와 양가 안사돈이 합세해 더욱 풍성한 재미를 안길 예정. 지난 2013년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하며 화려한 골드미스 생활을 청산한 '결혼 5년 차' 안선영이 양가 어른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안선영은 "결혼한 이후 40년을 붙어산 친정어머니보다 4년 된 시어머니랑 함께 한 시간이 더 많아졌다. 거짓말 같겠지만, 양가 어머니들도 매일 붙어계신다. 손주를 중심으로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가 우리 집에서 매일 만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안선영은 "결혼 전 친정어머니에게 느껴보지 못한 모정을 결혼 후 시어머니에게서 느껴봤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시어머니가 손주를 봐주기 위해서 한 달 전부터 부산에서 올라와 계신다. 아들 바로를 돌 때까지만 봐주신다고 하셔서 신세를 지기로 했다. 말이 좋아 모신다고 하지 남편과 아들, 강아지까지 4식구가 어머니께 얹혀서 살고 있다. 육아와 집안일을 모두 맡아주신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반면 친정어머니는 내가 4세가 되던 때부터 일하며 나를 홀로 키워 오셨다. 때문에 육아에 있어 미숙한 부분이 많다. 아이를 살피고 놀아주기보다는 휴대전화를 만지거나 SNS를 하는 등 한눈을 파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더불어 안선영은 "집에 CCTV를 설치해놨다"는 '간 큰 며느리이자 딸'의 면모를 보여 주위를 놀래켰다. 이에 안선영은 "내가 감시를 하는 게 아니라, 남편은 출장이 잦고 나는 밖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엄마라 아들을 볼 시간이 적어 집에 CCTV를 설치해놨다. 수시로 아들을 확인하는 편인데, 영상 속 친정어머니는 쇼윈도 할매였다"고 덧붙였다. 오는 4일(수) 밤 11시 방송.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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