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포항이 수비수 권완규(25)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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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3일 '권완규의 메디컬체크를 마무리하고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오른쪽 측면과 중앙 수비를 담당할 수 있는 권완규는 지난 2014년 경남에서 데뷔해 2015~2016시즌 인천에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출전 기록은 72경기 4골-1도움이다. 권완규는
지난해 10월 29일 포항과의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인천의 승리를 이끈 바 있다. 권완규는 "프로 선수 경력 중 가장 짜릿한 득점의 상대인 포항으로 이적해 기분이 묘하다."고 소감을 밝힌 권완규는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이제는 스틸러스 선수로서 다른 팀을 상대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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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권완규의 입단소감 인터뷰 영상을 4일 낮 12시 구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fcpohangsteeler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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