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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은 화랑 임명식에서도 두 진영으로 갈라져 기싸움을 벌이는 수호와 반류를 보다가 서늘한 미소를 지으며 "여기서도 태후파와 각간파라 이거지…"라고 운을 뗐다. 그러나 곧바로 웃음기를 싹 지우며, "꼴값들 하고 있네"라고 차가운 독설을 내뱉었다. 고운 외모로 차가운 독설을 하는 여울은 짧은 등장에도 단연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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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삼맥종을 향해 "김습(고인범 분)의 아들 수호, 박영실(김창완 분)의 양자 반류, 안지공(최원영 분)의 아들 선우, 나 여울, 그리고…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 근본 없는 너"라고 말하며 삼맥종을 긴장시켰다. 이어 여울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앞으로 재밌겠어, 우리. 안 그래?"라고 말하며, 앞으로 순탄치 않을 화랑 생활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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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조윤우는 짧은 등장에도 매번 시선을 강탈하며,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앞으로 '화랑'에서 그가 어떤 모습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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