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슬기가 '역도요정 김복주'를 가득 채운 '존재감 만렙' 카메오 연기를 펼치며 뜨거운 우정을 드러냈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달달 청량' 감성청춘 드라마다.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여정을 발랄하고 따뜻하게 펼쳐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배우 김슬기가 당돌한 매력의 슈퍼 직원 '슬기' 역으로 특별출연을 감행,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김슬기는 전작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맺은 양희승 작가, 배우 강기영(김대호 역)과의 인연으로 이번 카메오 출연을 흔쾌히 결정, 든든한 의리를 과시했다. 더욱이 특별출연 장면 역시 양희승 작가의 애정이 듬뿍 담긴 대본으로 김슬기만을 위한 '매력 만점' 캐릭터가 탄생했던 터. 김슬기는 강기영과 '찰떡 호흡'이 빛나는 연기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슬기의 특별출연 장면은 지난해 12월 29일 서울시 종로구 한 슈퍼 앞에서 진행됐다. 극중 배우를 꿈꾸며 형 안길강(김창걸 역)의 치킨집에서 일하고 있는 강기영이 동네 슈퍼 직원 슬기와 소주 데이트를 하게 된 상황. 김슬기는 당돌한 매력의 슬기를 차진 연기력으로 소화한 데 이어 거부할 수 없는 '귀요미' 연기로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낭랑한 목소리에 보조개 미소를 아낌없이 드러내며 연기하는 김슬기의 깜찍한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가 이어졌다는 후문.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진 촬영은 김슬기와 강기영의 인증샷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이어 현장 스태프들 역시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김슬기의 '출구 없는 통통 매력'에 깊이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는 귀띔이다.
이와 관련 김슬기는 "좋은 드라마에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게 돼 즐겁고 기쁜 시간이었다.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다"며 "마지막까지 '역도요정 김복주'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 '역도요정 김복주' 파이팅!"이라고 카메오 출연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측은 "반전 매력이 넘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잘 소화해준 김슬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역도요정 김복주'에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단원의 마지막을 향해 활기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오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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