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화랑' 박형식이 고아라 무릎 위에서 달콤한 낮잠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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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KBS 2TV '화랑' 5회에서는 화랑들의 처소를 찾은 아로(고아라)의 모습이 방송됐다.
아로는 화랑들 치료에 나섰다. 하지만 뒤이어 만난 삼맥종(박형식)은 대뜸 고아라의 손목을 잡아끌며 사람이 없는 정자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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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아라의 등에 기댄 삼맥종은 "같이 자는게 처음도 아니잖냐"며 뻔뻔하게 말한 뒤 코까지 골며 잠들었다.
이윽고 한나절을 보낸 삼맥종은 "언제까지 잘 거냐"는 아로의 말에 몸을 일으켰다. 삼맥종은 "들켰네"라며 지소 왕후(김지수)를 바라본 뒤 "네 오라비가 오늘 이 난리의 시작과 끝이다. 고방에 지금 갇혀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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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는 "왜 그걸 지금 말해주냐"며 고방으로 향해 선우(박서준)과 조우했다. 아로는 "오라버지가 어딜 가든 내가 다 치료할 거야"라며 약을 발라줬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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