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화랑' 박서준이 화랑 시험의 고난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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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KBS 드라마 '화랑'에서는 시험에 임하는 화랑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위화공(성동일)은 화랑들 간에 싸움을 일으킨 선우(박서준)에게 "널 당장 내쫓지는 않는다. 서서히 죽이겠다"며 시험이 임박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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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화공은 "화랑은 불통 3번이면 끝이다. 내일 시험에서 통을 반드시 받으라"면서 "장담하는데 결과는 같을 것이다. 네가 얼마나 모자라고 바보천치인지 알게 될 것이다. 지금 나가는 게 헛수고를 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선우는 "네가 할 수 있는 선택은 한가지뿐"이라며 시험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날 위화공은 화랑들을 상대로 물에 대한 선문답을 진행했다. "물은 강하다, 비겁하다, 선하다" 등의 답변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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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위화공은 선우에게도 물었고, 선우는 "물은 고단하다. 물은 몸속에서 내어줘야한다 금이면 금, 물고기면 물고기"라고 답했다. 이어 위화공은 "물로서 왕을 논하라, 다만 도덕경에 의거하여"라고 문제를 냈다.
이를 접한 아로(고아라)는 "200자 밖에 모르는데 무슨 도덕경"이라며 발끈했다. 이어 아로는 몰래 의원으로 숨어들어 선우에게 글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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