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어 라이언 바벨(31·네덜란드)이 터키 무대에서 재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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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수페르리가 베식타스는 4일(한국시각) 자유계약(FA) 신분인 바벨과의 계약 사실을발표했다. 바벨은 지난해 여름 FA로 데보르티보 라코루냐(스페인) 유니폼을 입었으나 전반기를 마친 뒤 계약 상호해지로 다시 이적시장에 나왔다. 베식타스는 바벨과 오는 2019년 6월까지 2년 6개월 계약을 맺었다.
아약스 유스팀을 거쳐 2004년 프로에 입문한 바벨은 2007년 리버풀(잉글랜ㄷ)로 이적했으나 부상과 부진을 반복하며 2011년까지 4시즌 간 91경기서 12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후 호펜하임(독일), 카심파샤(터키)를 거쳐 지난 시즌에는 알 아인(아랍에미리트)로 이적했으나 8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다. 데포르티보에선 11경기에서 4골을 기록한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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