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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을 매긴 버스터 올니 기자는 '오승환은 지난해 연봉 대비 최고의 효율을 보인 선수다. 세인트루이스는 비교적 싼 250만달러의 연봉으로 오승환을 영입했는데,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다'고 평가했다. 오승환은 지난해 1월 '1+1년', 즉 한 시즌 활약에 따라 다음 시즌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는 옵션 조항을 넣으며 최대 1100만달러에 계약했다. 기본 연봉과 인센티브가 각각 비슷한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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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니 기자는 '메이저리그 전체 불펜진 가운데 오승환보다 많은 이닝을 던진 투수는 6명뿐이었다. 상당한 부담 속에서도 오승환은 108탈삼진, 볼넷 18개를 기록하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고, 세인트루이스는 기존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의 부진이 계속되자, 주저없이 오승환으로 그 자리를 대체했다'며 지난 시즌 오승환의 활약상을 평가했다. 이어 올니 기자는 오승환의 구위에 대해 '오승환은 헛스윙 비율 18%를 기록했다. 타자들이 오승환의 슬라이더에 고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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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최고의 불펜투수로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잭 브리튼을 선정했다. 올니 기자는 브리튼에 대해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가 타석에서 브리튼의 싱커를 보고 '와'라고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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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ESPN은 전날 최고의 선발투수 톱10을 평가하는 코너에서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를 1위로 꼽은 바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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