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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현대인의 생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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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애 가족들의 이야기에서도 힘든 현대인의 삶을 엿볼 수 있었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결국 가족인 영애의 회사에 취업하는 혁규(고세원 분), 육아로 인해 사회생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인 영채(정다혜 분)의 단기 아르바이트 생활 등이 현대사회의 문제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외에도 수환(정수환 분)을 통해 보여지는 대학 진학과 학력을 중시하는 사회 풍토,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해 육아와 회사생활을 병행하는 여성의 삶을 담은 미란(라미란 분)의 모습에서 쉽지 않은 현대인의 생활을 오롯이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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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는 특히 영애(김현숙 분)을 비롯한 기존 캐릭터와 새로 합류한 캐릭터들이 환상 호흡을 선보이며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했다. 낙원사와 같은 건물에 자리잡은 해물포차의 사장이자 영애의 다시 없을 든든한 동창생 동혁(조동혁)과 그의 조카 수환(정수환 분)은 어느 누구와 연기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수환은 삼촌 동혁과 영애 사이를 오고가며 능청스러운 연기로 분위기를 살리며 이들의 관계를 어색하지 않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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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 전 시리즈 사상 가장 화끈한 결말
한편 아쉬움과 기대감을 남긴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가 떠난 자리에는 새 월화드라마로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 '내성적인 보스'가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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