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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아스널이 우세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본머스가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6분 다니엘스의 선제골로 본머스가 1-0 리드를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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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도 본머스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후반 13분 프레이저가 오른발 슈팅으로 팀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쐐기를 박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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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역전됐다. 아스널이 파상공세를 펼쳤다. 후반 30분 페레스가 지루의 패스를 왼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때려 넣으며 아스널이 2-3으로 쫓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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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추가시간 지루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경기는 3대3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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