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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은 1쿼터부터 외곽포로 밀어붙였다. 노현지가 2개를 꽂아넣었고 이경은 크리스마스 정유진 등이 각각 1개씩 보태며 1쿼터에만 5개의 3점포로 19-9로 앞서나갔다. 2쿼터에도 역시 노현지가 2개, 이경은이 1개의 3점포를 넣으며 전반을 36-27로 앞섰다. 3쿼터에도 KDB생명의 외곽포는 멈추지 않았다. 3개의 3점포를 더 성공시키며 점수차는 13점까지 벌어졌고, 이는 경기 끝까지 이어졌다. 결국 KDB생명은 11개의 3점포로 손쉽게 신한은행을 꺾었다. 노현지는 3점포 5개를 포함, 17득점으로 본인 통산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외국인 선수 크리스마스는 18득점으로 팀 공격을 함께 책임졌다. 신한은행은 이날 패배로 4라운드에서 모두 패하며, 5위까지 추락했다. 또 최하위 KB스타즈와의 승차도 단 0.5경기에 불과하며 최대 위기를 맞았다.
구리=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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