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의 잠실 홈 개막전에 나가고 싶다."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차우찬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차우찬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처음으로 LG 트윈스 새 식구들에게 정식 인사를 했다. 처음으로 줄무늬 유니폼과 유광점퍼를 입고 제대로 된 신고식을 했다.
차우찬은 행사 후 "첫 자리르 모르는 얼굴도 많았다. 하지만 이제 만났으니 앞으로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다. 감독, 코치님들께도 모두 인사드려 마음이 편해졌다. 빨리 적응하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차우찬은 "잠실구장에 서보니 넓게 느겨져 좋다. 구체적으로 2가지 목표만 있다. 선발로 30경기 이상 등판, 180이닝 이상을 던지면 내 몫을 다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성적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LG는 개막 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원정 3연전을 치르고, 홈에 돌아와 삼성 라이온즈와 3연전을 한다. 공교롭게도 삼성은 차우찬의 전 소속팀. 양상문 감독은 차우찬을 어느 경기에 투입해야 할 지 벌써부터 고민이라고 했다. 차우찬이 삼성전에 나서면 부담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하지만 차우찬은 '쿨'했다. 차우찬은 "나한테 선택권이 있다면 홈 개막전에 나가고 싶다. 어차피 만나야할 거 빨리 만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상대 선발 투수가 우규민이어도 괜찮겠느냐는 질문에는 "우리 둘이 등판해 투수전으로 갔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차우찬은 "오늘 일찍와서 감독님께 먼저 인사드렸다. 준비 잘했으면 한다고 말씀해주셨다. 부담갖지 말라는 말씀도 해주셨다"고 말하며 "입단했는데 스프링캠프에 가지 못해 걱정이 되기는 한다. 임정우에게 많이 물어보겠다"고 밝혔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선발된 차우찬은 LG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않고 대회를 준비한다. 함께 선발된 임정우와 괌 미니캠프에서 몸을 만들 예정이다. 그 전 괌으로 먼저 날아가 개인 훈련을 한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조권, "지금도 가인과 술 취하면 뽀뽀한다" 충격 고백...'우결' 아담부부 17년 인연 -
윤종신, 삼남매에 '키 역전' 당했다...♥전미라 닮아 훤칠 "팔다리 다 길어" -
'비정상회담' 수잔, ♥한국인과 결혼 3년 만 득남 "한국·네팔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되길"[공식](전문) -
유리, 집에서 곰팡이·벌레 발견..."낭만만 보고 제주 왔다간 큰일" ('나혼산') -
권민아, '슈링크 화상' 6개월 만 근황..얼굴 흉터 그대로 '안타까워' -
'이대은♥' 트루디 결혼 4년만에...정신과서 '매우 심각' 우울증 진단 "처음엔 무서웠다"
- 1.[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2.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3.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4.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
- 5.[월드컵 리뷰]"아시아 축구의 눈물" 한국→일본→호주 '亞 전멸' 확정…살라의 이집트, 16강 진출 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