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연 뒤 '마음의 소리'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반응은 온라인에서 훨씬 뜨겁긴 했다. 선공개된 웹드라마가 3주 만에 조회수 2500만 건을 돌파하며 팬사인회를 열기도 했다. 이는 역대 웹드라마 사상 최고 조회수다. 중국에서는 한한령에도 1억 뷰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TV드라마 버전의 성적도 무난했다. 아무리 새로운 에피소드를 더했다고는 하지만 이미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던 작품이고, 금요일 오후 11시 10분대 방송되는 핸디캡도 있었지만 평균 4%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모두가 반신반의 했던 작품이 기분 좋은 반전을 선사한 것이다.
Advertisement
대본 작업과 연출은 꽤 섬세했다. 원작 에피소드를 적절하게 배합하면서도 드라마적인 요소를 가미해 원작 팬들도, 일반 시청자들도 즐길 수 있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Advertisement
애봉이(정소민)와 조석(이광수)의 에피소드는 대부분 새로 만들어진 것들이다. 원작에서는 조석과 애봉이의 연애사에 대한 얘기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지상파 방송 특성상 러브라인은 빠질 수 없는 요소였고 결국 관련 에피소드를 새롭게 만들게 됐다. 다만 원작의 B급 코드는 그대로 살렸다.
Advertisement
여기에 배우들의 열연도 합쳐졌다. 이광수 정소민 뿐 아니라 김대명 김병옥 김미경 등이 모두 기존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코믹 연기 투혼을 발휘하며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높였다. 덕분에 "웃을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랬다"는 출연진의 염원이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
옥주현, 탁재훈의 거침없는 풀러팅에 '질색'…"연애 안 하면 내가 해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3.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