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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실력 있는 기수들이 앞 다퉈 프리를 선언하는 이유는 바로 기승횟수에 있다. 일단 프리기수가 되면 1일 기준으로 최대 9번 출전 가능하다. 계약기수가 일주일에 7번 이하만 가능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이점이다. 대신 출전기회를 스스로 만들어야하기에 빼어난 능력 보유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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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마사회가 밝힌 프리기수 최대 운영 규모는 20명 내외다. 기승횟수 기준은 1일 최대 9회로 동일하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발표에 앞서 지난달 9일부터 2주에 걸쳐 프리기수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김혜선 김옥성 기수가 프리기수에서 계약기수로 변경됐고, 부경에서 올라온 김용근 기수가 프리기수로 전환됐다. 조성곤 조인권 함완식 기수의 경우 활동무대가 부경으로 옮겨감에 따라 프리기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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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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