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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에 대한 어려움은 1피리어드서 그대로 드러났다. 선수들의 경기력이 제대로 경기장에서 드러나지 않았다. 1피리어드서 프리 블레이즈는 무려 9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안양 한라지만 골을 넣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1피리어드서 3개의 슈팅밖에 기록하지 못했던 안양 한라는 1피리어드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터트렸다. 1피리어드 47초 안양 한라는 이돈구-김기성으로 이어진 퍽을 김상욱이 침착하게 득점, 1-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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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환은 다득점을 예고하는 골을 뽑아내며 안양 한라의 폭발력을 이끌었다. 안양 한라는 3피리어드 시작과 함께 프리 블레이즈의 히라노 유시로에게 만회골을 내줬다. 하지만 프리 블레이즈의 반격은 더이상 이뤄지지 않았다. 문국환이 폭발했다. 3피리어드 12분 11초 안양 한라는 곽형기-성우제의 패스를 받은 문국환의 자신의 2번째 득점이자 승부에 쐐기를 밖는 골을 성공 시켰다. 문국환의 골로 4-1을 만든 안양 한라는 더이상 상대에게 반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안양 한라는 3피리어드 종료를 앞둔 18분 47초 에릭 리건과 성우제의 패스를 받은 문국환이 5번째골을 기록, 5대1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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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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