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비야레알과의 원정 경기를 앞둔 루이스 엔리케 FC바르셀로나 감독의 말이다.
FC바르셀로나는 9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카스테욘주 비야레알의 엘 마드리갈에서 비야레알과 2016~20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중요한 경기다. FC바르셀로나는 한 경기 더 치른 세비야(승점 36점)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1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40점)과의 격차는 승점 6점으로 벌어졌다. 무엇보다 FC바르셀로나는 직전에 치른 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에서 빌바오에 1대2로 패했다. 분위기 전환이 절실하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전 "비야레알은 몇 년 동안 최소 실점을 한 팀"이라며 "우리는 승점 3점을 원한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FC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비야레알 원정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는 "공이 없는 공간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며 "원정 경기다. (승리의) 마법 공식은 없다. 승리가 보장된 팀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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