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이승엽(삼성 라이온즈)과 박현준(전 LG 트윈스)이 KBO리그 신인 선수 교육에 나선다.
KBO사무국은 13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17년 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프로야구선수 소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 특별한 강사 2명을 초대했다.
이승엽과 박현준이다. 이승엽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간판스타로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출중한 기록한 뿐 아니라 바른 생활 사나이로 모두에게 존경을 받는 선수이다.
박현준은 2012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자격 정지 징계를 받고 KBO리그를 떠났다. 그는 어렵게 이번 교육에 참가하기로 했다. 박현준은 자신이 승부조작에 참가한 걸 참회하고 있다. 후배들이 자신의 전철을 되밟지 말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강사로 나서게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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