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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의 작사·작곡을 마친 정형돈과 용준형은 노래를 불러줄 뮤즈를 만나기 위해 SM 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찾았다. 정형돈이 직접 섭외했다고 밝힌 뮤즈는 MBC '복면가왕' 1, 2대 가왕출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f(x) 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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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쾌히 뮤즈가 되어준 루나에게 형돈은 고마움을 표하는 한편, '아일랜드에서 제작비를 다 써버렸다'며 무료로 노래를 불러줄 것을 제안했고, 황당한 제안을 받은 루나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그러면 가창료 대신 소원을 들어 달라'고 말해 형돈과 준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예상치 못한 루나의 돌발 요구에 형돈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다른 보컬을 구해야겠다'고 받아쳐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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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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