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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는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절대 청감 능력을 가진 112센터장이자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경찰 역에 도전, 많은 팬들로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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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하나의 '청순미모'가 발현된 이번 현장은 인천시 동구 금곡동 한 거리에서 촬영됐다. 이하나는 끔찍한 살인사건으로 아버지를 잃고, 장혁의 아내를 죽인 살인 용의자를 재판하는 과정에서 '증인'으로 출석하는 등 일련의 사건을 겪은 후 미국으로 급히 떠났던 상태. 이날 촬영 분은 3년 만에 미국에서 돌아온 직후 거리에서 TV 뉴스를 보며 범인에 대한 단서를 제보하는 장면으로, 오직 '소리'를 통해 순간적으로 범인의 특징을 '프로파일링'하는 눈빛과 표정 등을 완벽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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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이하나가 끔찍한 살인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작은 소리까지 듣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내면의 아픔 등 다양한 감정 선을 관록의 연기력으로 소화해내고 있다"며 "데뷔 10년 만에 새로운 연기변신에 나선 이하나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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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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